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은 2월에도 여전히 달달

2월 달달 이벤트 ‘초코초코 모으기’ 운영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오는 11일 부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3주간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초콜릿을 주제로 이벤트를 운영한다.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주말에만 진행되는 “초코초코 모으기” 이벤트는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초콜릿을 주제로 이벤트를 운영한다[이미지제공=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내 체험시설 3곳(꼬마기차, 4D영상관, VR체험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달콤한 수제 초콜릿을 받을 수 있다.

3곳을 방문해 즐겁게 놀고 초콜릿을 전부 모은 어린이에게는 추첨을 통해 별도의 선물이 제공된다.

이벤트가 진행될 꼬마기차, 4D영상관, VR체험관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다. 기차마을을 찾는 방문객이라면 365일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인 3월에는 어린이들이 기차마을 곳곳을 누비며 즐길 수 있도록 미션투어, 피크닉존 운영,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섬진강기차마을은 365 달달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매달 색다른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지난해 말부터는 인공눈썰매장과 겨울캠핑 분위기의 놀이존, 먹거리존을 갖춘 ‘겨울놀이터’를 운영 중이다.

기차마을을 찾는 입장객은 누구나 2월 1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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