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 지난해 지평막걸리 매출 441억원… '역대 최대'

지평주조는 지평막걸리 매출이 지난해 441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매출인 401억원과 비교하면 약 10% 성장했다.

지평주조는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편의점에서 막걸리 판매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비건 인증, 다른 브랜드와 협업 마케팅 등도 매출 성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몇 년 전부터 우리 술이 힙한 술로 인식되면서 지평막걸리의 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해는 프리미엄 막걸리, 약주, 증류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한국 술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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