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내달 'VIP고객' 대상 아트테크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다음 달부터 VIP 고객을 대상으로 미술, 서예 등 분야 아트테크(Art Tech)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6일 첫 개최되는 아트테크 세미나는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트테크는 예술품을 통해 저작권료나 매매차익을 얻는 투자방식을 말한다. 대체불가토큰(NFT) 거래플랫폼에 위탁해 소유권 분할 판매, 전문갤러리를 통한 전시회, 간접광고(PPL), 이미지 사용, 각종 협찬 등을 통해 부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아트테크 초대전은 내달 6일 누아주(Nouage) 기법의 창시자로 잘 알려진 신성희 작가 초대전을 시작으로 오는 3월20일 운재 이승우 서예가, 4월17일 보석플랫폼 팍스컨설팅 카탈리나 신(KATALINA SHIN) 등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에게는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채널 구축을 지원한다.

정윤석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수석매니저는 "아트테크의 장점은 부동산과 달리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가 없고 양도소득세만 발생해서 세금부담이 적다"며 "세미나를 통해 아트테크의 장점과 작가와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작품 세계관 및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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