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 영양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18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영양군청.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6개소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 위문으로 과일세트와 생활용품 전달과 함께 종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영양군은 사회복지시설 위문 외에도 각 읍·면의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700세대(취약계층·보훈대상자 등)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14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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