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업계 TOP2 도약하겠다'

경영전략회의 개최

11일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영전략회의에서 박경원 재무그룹장이 핵심 재무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라이프)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신한라이프가 올해 업계 2위 안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12일 신한라이프는 중구 본사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이날 자리에서는 ▲본원적 경쟁력 혁신 ▲미래 성장동력 실질적 성과 창출 ▲지속가능경영 실행 ▲소통 중심 업무환경 구축 등 4대 핵심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혁신(Business Innovation)' 전략을 기반으로 본원적 영업력 제고를 통한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 확보에 나선다. 또한 가치 중심 경영을 지속하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안전성을 바탕으로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부채관리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원 재무그룹장은 대내외 경영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하는 상황에서 안정적 기반의 이익창출을 위해 ▲보험영업 구조 혁신 ▲IFRS17 도입에 따른 경영관리체계 안정화 ▲자본전략 고도화 등 핵심 재무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수익성, 효율성, 성장성, 고객신뢰, 직원만족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보험사가 되겠다"라며 "이를 위해 주요 경영전략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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