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지난해 백화점 매출 1700억원 돌파…역대 최고

에이스침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더스테이지’ 팝업스토어.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에이스침대가 지난해 백화점 매출 1700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고 9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매출 신장 요인으로 체험 마케팅과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꼽았다. 에이스침대는 ‘침대만은 꼭 직접 누워 보고 선택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백화점 매장 대형화와 다양한 테마의 팝업스토어, 프로모션 등을 운영하며 보다 많은 소비자가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에이스침대는 2017년 말부터 지난해 말까지 최근 5년간 가격을 단 두차례 인상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요즘 같은 불황에도 백화점 매출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현명한 소비자들이 품질과 가격을 직접 비교해보고 고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에이스침대를 선택한 덕분“이라며 ”에이스침대는 올해도 최고의 잠자리를 위해 품질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철학을 고수하며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침대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체험과 가성비 중심의 판매 전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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