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올해 중점사업 국비 2014억원 확보

양산시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경남 양산시가 작년보다 106억원이 증가한 2014억원을 2023년 중점사업 국비로 확보했다.

지난 12월 24일 국회에서 수정 의결한 2023년 양산시 국비 사업은 5319억원이며 이중 중점 확보 대상 국비는 128개 사업에 2014억원이다.

주요 증액 사업을 보면 노포∼북정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이 당초 정부안 632억원에서 150억원 증액 반영된 782억원, 천연물안전지원센터 구축은 당초 정부안 39억원에서 6억원 증액 반영된 45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당초 정부안 38억원에서 2억원 증액된 40억원이 반영됐다.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경남 동부권 청년 취업아카데미 조성사업은 정부안에 없었으나 14억원 증액 반영됐다.

재해위험 예방을 위한 가촌6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또한 정부안에는 없었으나 국회 단계에서 5억원 증액 반영, 법천사 보수·정비 사업 1억원 신규 증액 반영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023년에도 보다 많은 신규 국비 사업 발굴과 확보에 총력을 다 해 다시 뛰는 양산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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