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첫 나눔리더 누구?

홍태용 김해시장, 100만원 쾌척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왼쪽)이 2023년 나눔리더 1호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김해시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2023년 도내 첫 나눔리더가 됐다.

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3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쾌척하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나눔리더 반열에 올랐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쓸 예정이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작년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62일간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이자 개인기부자 모임이다.

1년 이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경남 1호는 지난해 11월 기부한 박완수 도지사, 2호는 박종훈 교육감이다.

홍 시장은 “새해를 맞아 무엇보다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라며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새해 첫 번째 나눔리더가 돼 줘서 감사하다”라며 “홍 시장의 나눔 실천을 본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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