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홀인원'…뉴 X7 전달식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최나연이 BMW 뉴 X7의 주인이 됐다.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공식 주최사 BMW 코리아는 21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최나연에게 홀인원 부상인 플래그십 SAV BMW 뉴 X7을 전달했다.

최나연은 지난 10월 22일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12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작성했다. 최나연은 LPGA투어에서 12년 동안 뛰면서 개인 통산 4번째이자 한국 선수 최다 홀인원 기록했다. 최나연은 "어떤 차를 사야 할지 고민이 많았던 차에 귀중한 선물을 주신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새 차와 함께 국내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했다.

BMW 뉴 X7은 압도적인 존재감과 다양한 고급사양을 갖춘 플래그십 SAV 모델이다. 최신 세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최초로 적용된 뉴 X7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다. 2019년 출시된 이후 최상의 동력 성능, 넓은 공간 등을 갖췄다. 고급스럽게 변화한 실내 공간과 모든 파워트레인에 적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인상적이다.

최나연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5승, LPGA투어에서 9승을 수확한 스타 플레이어다. 지난달 KLPGA투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최나연은 2019년 12월 ‘나연이즈백’이라는 채널을 개설한 뒤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다. 구독자수는 28만5000명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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