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산업, 새 대표이사에 이강성 전 엠디엠자산운용 대표 선임

이강성 보성산업 신임 대표이사 / 사진=한양

[아시아경제 노경조 기자] 보성산업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강성 전 엠디엠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강성 신임 사장은 서울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자산신탁, 국민연금관리공단, 대한부동산신탁 등에서 근무했다. 다양한 사업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특히 종합부동산그룹 MDM이 설립한 엠디엠자산운용에서 6년간 대표이사를 역임한 부동산 개발·투자, 자산운용 분야 전문가다. 보성산업에서도 개발 및 스마트시티 사업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사측은 기대했다.

보성산업 관계자는 "솔라시도, 세종·부산스마트시티 등 디지털 시대를 기반으로 한 부동산 개발의 선도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종합부동산개발회사의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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