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스페인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위스키 초보자도 부담없이'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스페인 종합주류기업 곤잘레스 비야스와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의 독점 수입·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는 달콤한 쉐리향을 담은 블렌디드 위스키로, 곤잘레스 비야스의 와인 메이커이자 마스터 블렌더인 안토니오 플로레스와 스코틀랜드 마스터 블렌더 리처드 패터슨이 합작해 만든 제품이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와 스페이사이드 증류소에서 5~8년간 숙성된 30가지 이상의 몰트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선별해 블렌딩했다. 이후 스코틀랜드에서 다른 종류의 쉐리 캐스크(피노·올로로소·페드로 히메네스)에 3년간 숙성한 후 스페인 헤레스 지역으로 원액을 옮겨 곤잘레스 비야스 와이너리의 숙성 창고에서 최소 1년 이상 페드로 히메네스 쉐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알코올 도수는 41.3%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위스키 초보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위스키 음용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하이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경제부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