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울·경 직무 실무실습캠프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최근 부경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하는 ‘올해 부·울·경 연합 직무실습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지난달 14일부터 3일간 26일부터 3일간 등 2회에 걸쳐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부경대·고신대·동의대·부산외대·신라대·울산대 등 5개 대학 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5개 대학의 대학일자리센터가 공동으로 준비한 ‘취업준비생 취업 희망 직무 관련 과제’를 학생과 졸업생이 수행해보며 적성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높이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마케팅 ▲인사 총무 ▲회계사무 ▲IT 계열 ▲생산 품질 ▲서비스 ▲디자인 등 7개 분야 직무 관련 실무 실습캠프를 진행하며 직무 주요 업무를 이해하고 기초실습미션과 직무 실무자 멘토링 등을 수행했다.
부경대는 고용노동부의 대학 일자리센터 플러스사업을 운영하며 취·창업지원 인프라 구축과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