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생상담 전문성 강화 지원 나서다!

위(Wee) 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 연수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학업 중단 예방과 상담업무 내실화를 위해 학생상담 전문성 강화 지원에 나섰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9일 경북도교육청 연수원에서 전문상담(교)사 등 300명을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과 상담업무 내실화를 위한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남·서부권 전문 상담(순회) 교사·전문상담사·사회복지사·임상심리사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상담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상담사례 개념화, 학업중단 숙려제 매뉴얼 안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음악치료, 상담사례 나눔 등 현장의 필요성을 맞추고 상담업무의 내실화와 업무 결속력 제고를 위해 다채롭게 구성했다.

상담사례 개념화에 대한 인식과 학업중단 숙려제 매뉴얼 안내를 통해 절차에 대한 이해 제고, 아동·청소년을 위한 음악치료의 방법을 익히고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 전문상담교사 간의 소통·공감의 시간도 갖도록 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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