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1일부터 시작되는 사흘간의 연휴 기간 이커머스 업체들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생활 물가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특가 상품들이 준비돼 합리적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티몬은 1일부터 1주일간 월간 최대 프로모션인 '몬스터세일위크'를 개최한다. 우선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반영해 다채로운 여행 상품들이 특가로 준비됐다. '몬스터딜'에선 생필품 특가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특가에 할인까지 중복으로 적용하면 혜택이 커진다. 카테고리 데이 행사 별 혜택을 비롯해 할인과 적립금도 대폭 강화했다. 티몬은 당일 한정 할인 쿠폰과 매일 10% 할인 쿠폰, 다양한 적립금 혜택을 동시 제공해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위메프는 1일부터 5일까지 '위메프데이'를 열고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물가 상황에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식품과 생필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메인 코너인 '슈퍼위메프데이'에서는 시즌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이달의 핫딜' 상품을 매일 4개씩 공개한다. 카테고리별로 상품을 모아 특가로 판매하는 '카테고리 추천' 코너도 운영한다. 지난달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카테고리당 10개씩, 행사 기간 동안 총 200개 상품을 판매한다.
위메프는 이번 행사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과 제휴 카드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