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호기자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플래그십 세단 ‘신형 아테온’의 더욱 스포티한 디자인 사양을 입힌 ‘신형 아테온 R-Line 4모션’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9월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5000만원 초반대 구입이 가능해 가격경쟁력을 더 높이고 있다.
신형 아테온 R-Line 4모션은 스포티한 디자인 터치를 더해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성격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욱 볼드해진 R-Line 전용 프런트 범퍼 덕분에 전면부에서 시각적으로 강렬하면서도 안정적인 차체 밸런스 보여준다. 여기에 프런트 범퍼, 사이드라인, 핸들 등 외관과 실내 곳곳에 R-Line 로고를 배치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무선 앱커넥트를 지원하는 9.2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헤드업 디스플레이 ▲360도 에어리어 뷰 카메라 ▲운전석 메모리 및 마사지 시트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뒷좌석 온도 조절 패널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 등 운전자를 위한 편의 사양을 세심하게 선별해 적용했다.
신형 아테온 R-Line 4모션은 이전 세대 대비 질소산화물을 80% 저감시킨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해, 배출가스는 낮추고 성능은 강화했다.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 모델의 가격은 5981만 7000원 (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이다. 여기에 9월 프로모션 혜택과 중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인’이 제공돼 폭스바겐 인증 중고차를 통해 기존에 타던 차량을 매각할 시 중고차 값을 제외하고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인‘ 프로그램과 프로모션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5200 만원 대에 신형 아테온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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