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그랜드 델리, '헬시 플래저' 코너 추가 '건강함 더했다'

비건·글루텐 프리·유기농 빵 등 건강 레시피로 완성 '전용 브레드' 선봬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델리, '헬시 플래저' 브레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그랜드 델리는 유기농 식재료와 건강 레시피로 완성한 비건·글루텐 프리·유기농 빵을 선보이는 '헬시 플래저' 코너를 새롭게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연채광이 쏟아지는 26m 높이 아케이드 공간도 우드톤 가구로 새단장했다.

그랜드 델리의 헬시 플래저 코너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신규메뉴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엔 총 4가지 새로운 빵을 판매한다. 가을 밤과 팥, 유기농 마스코바도 흑설탕 등으로 맛을 내고 찹쌀로 쫄깃함을 더한 '마스코바도 찹쌀 글루텐 프리 브레드', 호텔 세프가 만든 드라이 토마토와 발사믹 리덕션, 프레시 바질을 토핑으로 올린 '토마토 올리브 포카치아 비건 브레드', 인기 많은 소보로를 코코넛 오일로 대체해 선보이는 '코코넛 소보로 비건 브레드', 100% 유기농 통밀가루로 반죽해 이틀간 느리게 숙성하고 건무화과로 씹는 맛을 더한 '무화과 통밀 비건 브레드' 등이다. 이 외에도 독일식 사워 브레드, 프렌치 바게트, 무슬리, 순두부 식빵 등도 선보이고 있다.

다음달엔 이달의 케이크로 몽블랑 케이크를 선보인다. 가을에 맛볼 수 있는 달콤하고 고소한 프랑스산 밤 페이스트를 사용한 케이크다. 부드러운 밤 맛 샹티크림을 초콜릿 스펀지 시트에 발라 높은 산 모양을 연출했다.

그랜드 델리 관계자는 "앞으로 더 다양한 헬시 플래져 브레드를 확충할 예정"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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