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파트너적금' 250만좌 눈앞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파트너적금 누적 개설 계좌수가 250만 좌에 육박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가 지난 14일 출시한 '26주적금 with 카카오톡'은 23일 기준 23만 계좌가 열렸다.

카카오뱅크는 2020년 8월 ‘이마트’를 시작으로 ‘마켓컬리’ ‘해피포인트’ ‘카카오페이지’ ‘오늘의집’ 등과 파트너적금을 제휴했다. 카카오톡과의 제휴 전 5개 파트너적금의 누적 계좌 수는 약 225만 좌다.

수신 상품으로만 인식되던 적금을 재해석하고, 각종 혜택과 금리까지 더해지면서 은행과 커머스를 결합하는 대표적인 플랫폼 상품으로 자리잡았다고 카카오뱅크 측은 밝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파트너적금이 플랫폼 수신 상품으로 자리잡으면서 고객분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기존 고객과 새로운 고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사와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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