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5중 복합 소화효소제 '훼스탈 슈퍼자임' 출시

한독의 5중 복합 소화효소제 '훼스탈 슈퍼자임'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한독은 현대인의 식습관을 반영해 지방과 단백질 소화력을 강화한 5중 복합 소화효소제 ‘훼스탈 슈퍼자임’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훼스탈 슈퍼자임은 5중 복합 소화효소제로 다양한 복합 증상의 소화불량 환자를 위해 개발된 일반의약품 종합소화제다. ▲소화효소제(소화에 직접 작용해 소화불량을 개선) ▲건위제(위 기능 촉진으로 속을 편하게 유지) ▲제산제(위산을 중화해 속을 보호) ▲점막수복제(위장 점막 보호) ▲가스제거제(소화불량으로 인한 가스 제거)를 함유하고 있다. 과식, 소화불량, 체함, 위부 불쾌감, 속쓰림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증상에 효과적이다.

효소의 활성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음식물의 분해력을 뜻하는 소화 역가가 높아 위에서부터 장까지 빠르고 강력한 소화력이 특징이다. 또 비건 인구 증가를 고려해 리파아제, 프로자임, 디아스타아제?프로테아제?셀룰라아제 등 비동물성 발효 소화효소를 사용했다.

훼스탈 슈퍼자임은 정제형 소화제로 1일 3회, 성인은 1회 1~2정, 만 8세~만 15세 미만은 1회 1정을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시각장애인의 약품 오용 예방을 위해 제품 포장에 점자 표기를 하고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읽으면 음성으로 제품 정보를 안내해주는 시스템도 적용했다.

김미연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상무는 “훼스탈 슈퍼자임은 소화제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는 훼스탈에서 자신 있게 선보인 신제품”이라며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를 반영하고 소비자는 물론 의사와 약사 등 전문가의 의견을 기반으로 개발한 만큼 정제형 소화제 시장에서 훼스탈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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