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배움의 공간 공유 '학습충전소' 8곳 신규 지정

학습충전소 현판 수여식 [인천 남동구 제공]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남동구는 주민들에게 학습모임의 공간을 제공하는 '학습충전소' 8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학습충전소로 지정된 기관은 ▲나눔작은도서관(구월4동) ▲학대피해자권익문제연구소 해피캠프(구월4동) ▲업싸이클 샵우드공방(간석3동) ▲콩세알도서관(만수1동) ▲해피링크(만수2동) ▲남동하부나비교육동공체(만수2동) ▲와글와글작은도서관(만수6동) ▲삶디자인교육협동조합(서창2동) 등이다.

학습충전소는 카페나 공방, 공공기관 등에서 비어있는 공간을 구민의 자발적 학습모임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장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동구는 현재까지 다양한 장소 27곳을 학습충전소로 지정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학습충전소가 점점 늘어나는 만큼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도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이 일상 속 배움을 유지하고 삶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습충전소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남동구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