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 화재피해 주민 임시거주시설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서부소방서는 불의의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을 대상으로 임시거주시설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시거주시설 지원은 '긴급복지지원법' 제2조5호 및 '광주광역시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 제7조(임시거처 지원)에 따라 화재 등으로 인해 거주하는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게 된 경우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생활을 하게 하기 위함이다.

지난 10일 오후 7시30분경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 신속한 대처로 화재가 진화되었지만 1개 호실이 전소되고 수손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서부소방서는 화재피해주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한 임시거처를 안내 및 지원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신속한 일상적 회복을 위하여 화재 예방 및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