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대용량 홈칵테일 ‘업타운 블루 하와이안’ 단독 판매

코코넛·파인애플 주스 베이스…도수는 13.9%

롯데슈퍼가 대용량 홈칵테일 ‘업타운 블루 하와이안 1.5L’을 단독으로 출시한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슈퍼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대용량 홈칵테일 ‘업타운 블루 하와이안 1.5L’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코코넛과 파인애플 주스를 베이스로 하여 프리믹스된 제품으로 얼음 또는 토닉워터만 넣어도 칵테일로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13.9%다.

최근 롯데슈퍼에서 대용량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지난 5월 내놓은 업타운 마가리타 1.5L는 출시 한 달 만에 양주 카테고리 내 부동의 매출 1위 상품이었던 잭다니엘 위스키의 2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필요한 것을 생활권 내에서 구할 수 있다는 믿음은 소비자의 일상에 안정감을 더 해줄 수 있다”며 “다변화되는 소비자의 생활양식에 필요한 것들을 고민하여 상품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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