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노인치매예방 인지 활동 교육’ 실시

영암군은 노령인구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관리를 위한 ‘노인치매예방 인지 활동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영암군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영암군은 8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령인구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관리를 위한 ‘노인치매예방 인지 활동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 신체, 사회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종합공예와 웃음 치료 등 2과목을 매주 2회 운영한다.

영암군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당하는 노인들이 우울감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치매 진행이 지연되고, 사전 예방을 통해 지역 어르신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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