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 서울 강남 라운지 아츠, 안토니오 작가 전시 진행

안다즈 서울 강남, 라운지 아츠(A'+Z).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안다즈 서울 강남 1층 라운지 아츠(A'+Z)는 다음달 31일까지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오픈월과 협업해 안토니오(이혁) 작가의 전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아츠 갤러리에 전시된 안토니오 작가의 작품은 작가 만의 컬러와 질감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안정감과 기분 전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월 황지인 큐레이터는 "안토니오 작가의 작품은 실제로 봐야 그가 직접 제작한 유화의 색과 질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후안 메르카덴테 안다즈 서울 강남 총지배인은 "호텔 내 공간을 제공해 예술가들의 활동 영역을 확장해주고, 고객 및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 라운지의 오픈된 공간에서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호텔 주요 고객층인 20대 후반~30대 후반이 해당 전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두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안다즈 서울 강남 1층 아츠 갤러리는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오픈월과 협업해 유명 작가부터 신예 작가까지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격월로 안다즈 서울 강남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지난 시즌 토코토코 진(현지너리) 작가의 작품 대부분이 판매되기도 했다. 라운지 아츠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와 페이스트리,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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