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 “일사각오(一死覺悟)의 정신을 이어받아 청렴을 다짐하다”

기관장과 함께하는 소통?청렴 유적지 탐방

창원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이 주기철목사 기념관 앞에서 기념 촬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창원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4일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기념관을 방문해 소통?청렴 유적지 탐방을 했다.

이번 탐방은 ‘기관장과 함께하는 소통?청렴’을 주제로 교육공동체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민주적인 문화와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 및 애국정신 고취가 목적이다.

기념관을 탐방해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교하신 주 목사의 생애와 업적을 돌아보며 호국과 충절 정신을 되새겼으며 교육장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상락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주 목사의 발자취를 따라 공직자로서의 가장 큰 덕목인 청렴의 길을 알아가는 소중한 탐방이 됐기를 바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 더 나은 창원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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