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제41대 김윤철 합천군수 취임, “군민 행복한 삶 지키겠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제41대 김윤철 합천군수 취임식이 1일 오전 10시 합천체육관에서 군민과 내외빈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윤철 군수는 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를 첫 일정으로 시작한 후 오전 9시부터 합천체육관에서 내빈을 영접하고 10시 취임식에 참석했다.

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는 선봉장이 되겠다”며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살아갈 수 있는 합천! 누구나 꿈꾸는 만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공정과 가능성, 밝은 미래가 가득한 합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요 정책으로 ▲전국 동서와 남북을 잇는 중심도시로 성장 ▲광역교통망을 활용한 관광지 연계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복지 증진 ▲좋은 일자리가 넘치고 살고 싶고 살아갈 수 있는 합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 손잡고 동행할 것을 제안하며, 지역사회 전체가 육아에 동참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 합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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