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여름 한정 ‘망고요거트메론설빙’ 선봬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설빙은 여름 한정 메뉴 ‘망고요거트메론설빙’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메뉴는 이달 초 선보인 ‘메론설빙 3종’을 잇는 후속작으로, 국내 농가에서 재배한 머스크멜론에 인기 과일 망고를 접목한 과즙이 풍부한 메뉴다.

망고요거트설빙은 멜론과 망고를 빙수에 함께 담아낸 트로피칼 조합이라는 점에서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제철 맞은 멜론의 향긋함과 부드러운 과육, 풍부한 과즙 등 본연의 매력을 살리면서 달콤상큼한 망고의 맛을 더했다. 풍성한 멜론, 망고 과육 속에는 망고요거트 아이스크림이 가득 토핑돼 있어 빙수 전체의 상큼함을 끌어올리고 설빙 특제 얼음 속 시리얼로 바삭한 식감까지 살렸다.

설빙은 같은 날 새로운 디저트 메뉴 ‘크로칸슈, ‘크리미쿠키슈’도 첫 선을 보인다. 크로칸슈는 견고한 쉘 안에 부드러운 슈크림을 가득 넣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정석이다.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쿠키처럼 바삭하고 사르르 녹는 식감이 매력적이다. 크리미쿠키슈는 앙증맞은 크기에 쫀득한 슈크림을 담아 입안 가득 부드러운 달콤함을 선사한다. 두 가지 메뉴 모두 커피나 빙수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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