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 'CGN 두뇌 건강' 등 신제품 출시

'CGN 아연-L-카르노신' 등도 함께 선봬

아이허브, 'CGN 두뇌 건강'.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아이허브는 자체 브랜드(PB)인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CGN)의 신제품으로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CGN 두뇌 건강'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CGN 두뇌 건강은 '뇌 영양소'로 알려진 '포스파티딜세린'을 함유한 제품이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의 신경 세포막을 구성하는 인지질로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도파민 등을 활성화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세포에서 노폐물을 배출하는 세포막 기능에도 기여한다.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알파-글리세릴 포스포릴 콜린'도 함유됐다. 인체의 모든 세포에 존재하는 '콜린' 형태의 하나로 주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합성과 성장을 촉진해 기억력, 집중력, 학습력 등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 성장과 유지를 위한 필수요소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직접 섭취를 해야한다. 다만 포스파티딜세린 100㎎이 대두 약 9㎏에 육박하기 때문에 식품보다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간편하다. 글리세릴 포스포릴콜린 또한 닭의 간, 달걀노른자, 콩, 소고기, 우유, 땅콩 등으로 섭취할 수 있으나 필요 성분이 정제·집약된 영양제로 섭취하면 체내 흡수가 빠르다.

이 외에도 아이허브는 위벽 점막 재생에 도움을 주는 'CGN 아연-L-카르노신'과 소화기 건강과 면역력을 관리할 수 있는 '헬씨바이옴 소화&면역력 프리+프로 바이오틱스'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아이허브 대표 PB인 CGN은 수년째 아이허브 한국시장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다. 최지연 아이허브 코리아 지사장은 "CGN 두뇌 건강이 직장인이나 수험생 등 집중력과 기억력, 인지기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가 필요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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