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홍콩 당일치기 방문한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1일 열리는 홍콩 주권 반환 25주년 기념식에 직접 참석할 것인지를 두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홍콩 현지 언론은 시 주석이 홍콩에 직접 가기는 하지만 숙박은 안 하고 당일 홍콩을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26일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소식통은 시 주석이 직접 기념식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 베이징 소식통은 시 주석의 홍콩여행 보장을 위해 홍콩 측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소식통은 시 주석이 홍콩에서 하룻밤을 묵지 않고, 바로 홍콩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실제 홍콩에 가면 코로나19가 중국에서 본격 확산한 2020년 1월 이래 2년 6개월 만에 중국 본토 바깥을 방문하는 것이 된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경제부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