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밥심 위해 뛴다’ 에듀윌 ESG위원회, 매달 쌀 100포대 복지관 등에 기증

종합교육기업 에듀윌 ESG위원회가 2011년부터 한 달도 거르지 않고 매달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있다. 바로 ‘사랑의 쌀 나눔’이다. 매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등을 방문해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달한다.

12년째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그리고 지역주민의 교육 지원은 물론 밥심까지 책임져 온 것이다. 에듀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전국 137곳에 10kg의 쌀 100포대, 즉 1톤의 쌀을 기증했으며, 이는 약 137톤에 달한다.

지난 5월에는 ‘성북 50플러스센터’를 방문해 137번째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을 가졌다. 해당 기관은 사회복지 실천 전문 법인인 계영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인여가 시설로, 50플러스 세대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각종 복지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에듀윌 ESG위원회 관계자는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처럼 끼니 해결이 가장 기본이며, 꾸준히 오래할 수 있는 나눔이라고 생각했다”며,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밥심은 물론 교육 지원까지 더해 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이 돼주고 싶다”고 전했다.

사랑의 쌀 나눔 외에 에듀윌 ESG위원회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검정고시 수강 지원과 매월 회사와 임직원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하는 ‘임직원 나눔펀드’를 진행 중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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