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사외이사에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선임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토스뱅크가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2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정 신임 이사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을 지냈다.

토스뱅크는 정 이사가 한국증권금융 사장으로 재임할 당시 내세웠던 ‘스마트 증권금융’ 등의 가치가 토스뱅크의 혁신 정신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가 지향하는 포용과 혁신 금융에 필요한 전문가를 모셨다”며 “많은 조언과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했다.

정 사외이사의 임기는 2024년 5월 25일까지 2년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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