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문영완 교수, 대한슬관절학회 신임 회장 선출

문영완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문영완 정형외과 교수가 대한슬관절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슬관절학회는 정형외과 영역 중 슬관절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3년 설립돼 현재 회원 1800명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분과 학회 및 산하단체 중 최대 분과 학회로, 전세계 유수 학술지에 창의적인 연구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되는 등 세계적으로도 위상 정립에 힘쓰고 있다.

문 신임 회장은 "학회 설립 40주년이 되는 2023년 정기학술대회를 국제학회로 승격하여 개최하고, 40년 학회사를 발간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학회지의 SCIE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회장의 임기는 올해 5월부터 1년간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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