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아파트브랜드대상] 정수기 렌털·세탁·이사 등 특화서비스 대거 적용 '아이파크'

복합주거 부문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구로구 고척동 100-7 일원 부지 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고척 아이파크’에는 최신 특화 주거 서비스가 대거 적용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복합주거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에는, 집 본연의 가치를 드높이면서도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주거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척 아이파크는 지상 최고 45층 6개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와 지상 최고 35층 5개동 규모의 아파트로 구성된다. 2205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고척동 주민센터, 구로세무서 등이 입주하는 행정타운(계획)은 물론 공원, 쇼핑몰(예정) 등이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으로 향후 서울 서남부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만큼 주거부담은 낮추고 생활의 품격은 올리는 각종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주방 레인지후드 청소 및 매트리스 살균 서비스, 가전, 정수기 렌털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물론 세탁, 이사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도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생활 인프라 시설로 ‘자연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해 더 나은 삶으로 향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더 그로우’가 특히 눈길을 끈다. 지하 2층, 지상 2층까지 총 4개층 12만㎡ 규모로, 패션·식음·라이프스타일·교육 등 총 80여개의 매장으로 꾸며진다.

고척아이파크 조감도

지하에는 코스트코가 입점하며 1층과 2층에는 국내외 유명 제조유통일괄화(SPA) 패션 브랜드와 글로벌 식음료(F&B) 브랜드인 스타벅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이 입점한다. ‘더 그로우’는 아이파크몰이 선보이는 지역맞춤형 복합상업공간으로, ‘도심 속 자연, 힐링 공간’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입주민과 지역 내 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쇼핑 환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임대가 보장되며, 입주 2년 후 재계약 시 임대료 상승률을 5% 이내로 제한해 주거비 부담이 적다. 특히 일반 청약은 인근 시세 대비 95%의 이하, 특별공급 청약(청년·신혼부부·고령자)은 85% 이하의 합리적인 초기 임대료가 책정됐다.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청약 재당첨 제한 및 청약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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