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330평 고액자산가 특화점포 'TCE시그니처센터' 개점

지난 24일 서울 서초동 GT타워 24층에 위치한 우리은행 ‘TCE 시그니처센터’ 에서 이원덕(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우리은행장이 임직원 및 주요고객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우리은행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우리은행은 초고액 자산가 대상 특화점포 ‘TCE 시그니처센터’를 정식 개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포는 우리은행이 지난 1월 한국씨티은행의 프라이빗뱅커(PB) 인력을 영입해 서울 역삼동에 임시로 개점했던 TCE 시그니처센터를 확장 이전한 곳이다. 서울 서초동 GT타워 24층에 330평 규모로 자리 잡았다. PB 13명과 기업금융, 부동산, 세무전문가 등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업무 노하우가 뛰어난 인력과 우리은행의 강점을 융합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품격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우리은행 자산관리부문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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