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버, 이틀 연속 52주 신저가…美 나스닥 급락 여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네이버(NAVER)가 나스닥 급락여파에 25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10시 23분 현재 네이버는 전거래일대비 0.38% 상승한 26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네이버는 26만25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전날에도 네이버는 4.14% 하락해 신저가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밤 미국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2% 넘게 급락하면서 우리 증시의 IT기업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소셜미디어 업체 스냅의 주가가 40% 넘게 폭락하면서 나스닥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35% 하락한 1만1264.45에 장을 마쳤다. 이에 메타와 알파벳도 각각 7%, 5% 가량 하락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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