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엑셀을 활용한 실전채권투자' 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운용 관련 종사자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금융투자교육원은 '엑셀을 활용한 실전채권투자' 집합과정 교육생을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강일은 7월 5일이다.

이 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투자전략파트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채권투자의 핵심 이론과 실무 지식을 엑셀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단기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물가연동국채·회사채·주식관련 사채·해외채권 등 다양한 유형의 채권 가격과 수익률, 금리민감도 등을 엑셀을 이용해 직접 실습함으로써 채권종류별 가치평가 등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7월 5일(화)부터 7월 14일(목)까지 총 4일간 16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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