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드팩토, 데스모이드 종양 관련 임상 2상 철회 소식에 하락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메드팩토가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준비 중이던 데스모이드 종양 관련 임상 2상을 철회한다고 밝히자 24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8분 기준 메드팩토는 전일보다 5.12% 하락한 2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메드팩토는 진행성 데스모이드 종양(공격성 섬유종증)에서 이매티닙 단독요법 대비 백토서팁 및 이매티닙 병용요법 비교(MP-VAC-206)를 위한 임상 2상을 자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해당 임상은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이 승인된 바 있다.

회사 측은 "회사 역량을 조기 상용화가 가능한 암종들의 임상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수정하면서 백토서팁 임상에 대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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