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나무 고장 담양에 솟아오른 '죽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대나무의 고장 전남 담양 대숲 곳곳에 죽순이 고개를 내밀었다.

봄철이 제철인 대나무의 새순인 죽순은 풍부한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요리에 많이 활용되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이맘때가 되면 대나무가 푸른빛을 잃고 한시적으로 누렇게 변한다.

이는 새롭게 탄생하는 죽순에 영양분을 공급해 주었기 때문인데, 가을을 만난 듯 누렇게 변한 대나무를 두고 옛사람들은 ‘죽추(竹秋)’라고 불렀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