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투자기관·공급사 등과 ESG 논의

투자기관, 학계, 공급사 등 참석 라운드테이블 개최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홀딩스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투자기관·학계·공급사 등과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열린 라운드테이블엔 신왕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 임대웅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경제산업분과위원회 위원, 배수일 성균관대 교수, 김동찬 조선내화 상무, 양병호 포스코홀딩스 ESG팀장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그룹에 ESG 관련 요구사항을 제안했다. 균형 성장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의견도 서로 교환했다.

양 팀장은 "논의된 사항을 포스코그룹 ESG 전략과 정책 수립에 반영할 것"이라며 "포스코홀딩스가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에 논의된 내용을 오는 7월 말 발간되는 '2021 포스코홀딩스 기업시민보고서'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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