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엘앤에프, 7조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에 6%대 ↑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엘앤에프가 19일 주식시장에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6.5%오른 26만4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회사는 장 초반 23만원대까지 떨어지며 약세를 보였지만 이내 오름세를 보이더니 장중 27만5000원까지 치솟았다.

LG에너지솔루션과 7조원 규모로 양극재 거래 물량에 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는 소식 주가 상승을 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협약 규모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741.21%이며 협약 기간은 2023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다. 협약금액은 판매량 증감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판매단가는 해당 제품의 최근 판가를 적용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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