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상반기 30명 뽑는다…IT·고졸 부문 확대

5월9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지원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30명을 채용한다.

주금공은 직무능력평가를 기반으로 이 같이 상반기 공채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30명이다. 대졸수준 26명과 고졸부문 4명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비수도권인재 35% 이상, 부산지역인재 30% 이상을 뽑는다.

IT직렬의 채용이 특히 늘었다. 지난해 4명에서 9명으로 증가한 것이다. 이 중 2명은 처음으로 IT 관련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등 고졸부문에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9일 오후6시까지 주금공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 전형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주금공 관계자는 "다음달 중 본사가 위치한 부산지역에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취업준비생에게 채용정보와 합격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