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없는 농아인 복지 발전 위해 이용섭 후보 지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지역 농아인 단체 회원들이 18일 이용섭 광주광역 시장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1만명의 농아인을 대표하는 김상완 한국농아인협회 광주협회장은 “농아인 당사자의 욕구를 복지정책에 반영했고, 우리와 진심으로 소통하고자 했던 유일한 시장님 이셨다.”면서 “이용섭 시장 예비후보야말로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시정을 펼쳐줄 적임자임을 확신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농아인협회는 1980년에 창립해 40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지금의 광주광역시 농사회 및 농문화의 발전을 이끌었다.

농아인 쉼터 운영으로 농아인의 삶의 질 개선과 수어교육원 운영으로 농인의 언어권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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