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22일 오후 4시 ‘노원청년일삶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노원청년일삶센터’는 서울과학기술대와 지하철 7호선 공릉역 사이 동일로192길 74, 8층에 위치한다. 연면적 132㎡ 규모로 사무실과 교육실, 공유주방을 갖추고 있다.
일삶센터는 미취업청년의 ‘일경험지원’ ‘청년들의 역량강화 및 진로코칭’ ‘청년 네트워크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오승록구청장을 비롯 노원오랑센터장, 지역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축사, 점등식, 기념촬영,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청년일삶센터’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일과 삶을 지원하는 곳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21일 포장 폐기물 감량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 나아가 탄소중립 순환경제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종이박스 뒷면이나 이면지 등을 재활용한 피켓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의미 있는 챌린지에 함께 할 수 있게 참여 주자로 지목해 주신 이승로 성북구청장께 감사드린다”며 “폐기물 감량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우리 강북구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배달 및 포장으로 인한 일회용품이 다량 배출돼 환경오염이 심각한 실정”이라며 “구민 여러분도 탄소 중립과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김미경 은평구청장, 백군기 용인시장을 지목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21일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고자 나섰다.
이번 챌린지는 안전문화교육원에서 과대포장 상품의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생활 속 탄소 중립 순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월15일 선포, 전국 지자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함께 참여해요!’ 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생활 속에서 과대포장 상품을 줄이는 실천을 하겠다고 알렸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여 환경오염이 심각한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개인의 작은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과대포장 선물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승로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유진섭 정읍시장, 김일영 성북구의회 의장,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지목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22일 마포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우수 종사자 11명에게 ‘전통시장 우수 종사자 구민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지역 내 6개의 시장 상인회와 5개의 상점가 상인회에서 전통시장 발전에 기여한 전통시장 종사자를 추천받아 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에 닥친 어려움 속에서도 상인분들이 자체 방역 활동에 힘써준 덕분에 구민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