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한솔케미칼, 올해 역대 최대 실적 기대…목표주가 하향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DB금융투자는 22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올해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32만원으로 하향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2022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129억원(+20.3%, YoY/+2.6%, QoQ), 영업이익 536억원(+2.6%, YoY/ +50.3%, QoQ)으로 반등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어 연구원은 "2022년에도 메모리 출하량 증가에 따른 과산화수소, 프리커서 수요 증가와 QD OLED TV(모니터) 출시 등에 따른 QD 소재, 그리고 전기차 시장 증가에 따른 2차전지용 바인더의 공급은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원재료비 상승분이 판가에 안정적으로 인가되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며 동사의 2022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9103억원(+18.5%), 영업이익 2285억원(+15.5%)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NB 라텍스 부진과 원재료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하향했다"고 덧붙였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