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미규제 ‘신불당 동문 디 이스트 트윈스타’

- 주택 중심 부동산 규제에서 탈피… 청약, 대출 비교적 수월해 매수 부담 적어
- 신불당 동문 디 이스트 트윈스타, DSR 미규제·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관심’

아파트를 겨냥한 정부 규제가 계속되면서 틈새상품인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실거주부터 투자 수요까지 오피스텔로 몰린 데는 그만큼 매수에 부담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정부는 지난해 12·16 부동산대책을 발표하면서 9억원 초과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20%로 낮추고, 15억원을 넘는 초고가 주택에 대해서는 대출을 전면 금지했다. 하지만 오피스텔은 LTV가 최대 70%로 아파트보다 높다.

오피스텔 또한 1월부터 본격적인 DSR 규제(40%) 적용을 받지만, 오피스텔 중도금 대출은 규제대상에서 빠졌다. 오피스텔은 시행사나 시공사가 자체 보증으로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제공하는 경우도 많아 아파트보다는 비교적 대출이 수월하다.

신규 오피스텔을 분양 받기는 주택 대비 수월하기까지 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건축법을 적용 받아 분양가 규제에서 자유롭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나 주택소유 여부를 따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주택이 아니어서 취득세가 중과되지 않으며 대출 규제도 상대적으로 덜하고, 100실 미만 오피스텔의 경우 전매제한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여기에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오피스텔에도 적용되면서 오피스텔 가치 상승 여지는 무궁무진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과 수도권 및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신규 주택 공급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주거용 오피스텔은 설계와 서비스, 커뮤니티 등으로 중무장하며 시장에 공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분양시장에서 공급되는 ‘신불당 동문 디 이스트 트윈스타’의 경우 1월부터 시행되는 DSR 40% 적용 규제를 벗어난데다 다양한 주택형 구성과 특화설계, 서비스 등이 가미되는 이례적인 주거용 오피스텔이라는 게 관련 업계의 설명이다.

KJ사랑주식회사(시행)가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신불당 동문 디 이스트 트윈스타’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15층, 2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637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과 지상 1~2층의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갖춰지는 단지다.

동문건설이 시공을 맡은 ‘신불당 동문 디 이스트 트윈스타’는 전용면적 49~84㎡ 총 637실 전 타입을 2룸과 3룸, 다락형 등으로 구성하여 1인 가구와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2~3인 가구가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천장고를 타 오피스텔 단지 대비 더 높게(2.4m~2.7m) 설계하여 공간감도 높이는가 하면, 삼성 휴대폰에 탑재된 AI 빅스비를 통해 다양한 가전제품, 홈넷 기기 등을 음성제어할 수 있는 삼성 IoT 시스템까지 도입했다.

단지 옥상에는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천안시의 탁트인 전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옥상 하늘정원이 갖춰지며, 지상 1~2층의 근린생활시설에는 다양한 브랜드 리테일샵을 유치·입점하여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쇼핑과 외식, 문화생활 등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신불당 동문 디 이스트’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불당동 일원에 위치하며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과 맞닿아 있어 행정·공공기관 업무 이용이 수월하다. 은행, 병원, 행정복지센터 등도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다양한 대형마트도 가까이에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의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천안불무초, 불무중, 불당고 등 지역 명문학군과 천안시 최대 규모의 학원가가 잘 갖춰져 있다. 천안아산역(KTX, SRT)과 아산역(1호선), 천안고속터미널, 천안IC 등을 통해 천안시와 인접 지역은 물론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특히 단지 앞 번영로를 이용해 삼성SDI 천안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예정), 현대해상 천안사옥 등으로 오갈 수 있고 천안백석농공단지, 아산탕정농공단지,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등으로도 출퇴근할 수 있는 우수한 직주근접성도 갖추었다.

인근의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R&D집적지구 조성이 추진되고 있고, 탕정2지구 및 탕정테크노밸리 등의 도시개발이 이뤄지는 만큼 미래가치 향상도 기대된다.

‘신불당 동문 디 이스트 트윈스타’는 아파트와 달리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보유·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제한이 없으며,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도 없다. 또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까지 있다.

동문건설이 시공을 맡은 주거용 오피스텔 ‘신불당 동문 디 이스트 트윈스타’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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