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교육기부 유공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대병원은 사랑나눔 교육기부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구시 교육감 감사패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경북대학교병원은 ‘꿈꾸는 우리병원’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으로 수행해 교육기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북대병원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대구·경북 지역 2,000여 명의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부사업을 진행해 왔다.

보건의료계열 직업군 소개와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건위생에 대한 인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국립대병원 중 유일하게 교육기부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특성을 반영한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교육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용림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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