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美 '베이징 올림픽' 결정, 외교경로 통해 미리 알려'

美,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靑 "베이징 올림픽 남북관계 회복 계기 희망"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는 미국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움직임과 관련해 외교 경로를 통해 미리 알려왔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7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다른 나라의 외교적 결정에 대해 특별히 언급할 내용은 없다"면서 "미국은 이번 결정에 대해 외교 경로를 통해 미리 알려왔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우리 정부는 베이징 올림픽이 평창, 도쿄에 이은 릴레이 올림픽으로써 동북아와 세계 평화, 남북관계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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