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GKL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산 GKL 사장과 공봉석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 직무대행(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공공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의 공유 및 상호협력을 통해 건전한 사행산업 문화 조성에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박문제 관련 자문 및 상담 협력 ▲도박중독 예방홍보를 위한 사업 협력 ▲도박중독 예방·치유·재활 관련 콘텐츠 제작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사업 및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 및 협력 등이다.

김영산 사장은 “GKL은 카지노를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건전한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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