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소비자중심경영(CCM) 7회 연속 인증 획득

교육서비스업계 최초 소비자중심경영 도입
윤리 콘텐츠 가이드 제정 등 ESG 경영 활동 속도 낼 것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식’에서 강호준 대교 CEO(오른쪽 네 번째)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 인증식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교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대교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기업으로 7회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 경영활동의 소비자 중심 구성과 지속 개선 여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인증서 수여식에는 강호준 대교 CEO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교는 지난 2009년 교육서비스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을 도입해 인증을 받았다.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인증 평가를 모두 통과해 7회 연속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교 측은 고객가치를 존중하고 고객에게 신뢰와 성장, 행복 등 배움 이상의 전인적 교육 가치 제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교육기업으로서 ▲체계적 윤리경영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옴니채널 고객상담시스템 구축 ▲고객의 니즈 반영한 통합 플랫폼 구축 등 고객가치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대교 관계자는 "윤리 콘텐츠 가이드 제정 등 ESG 경영 활동으로 고객에게 더 큰 신뢰를 주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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