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부산 첫 체험형 프리미엄 스토어 '해운대점' 오픈

쿠쿠 해운대점. [사진제공 = 쿠쿠]

[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지난달 26일 부산 내 첫 체험형 프리미엄 스토어인 ‘쿠쿠 해운대점’을 신규 출점했다고 6일 밝혔다.

쿠쿠 해운대점은 부산 최대 쇼핑 공간이 밀집된 해운대 센텀지구에 위치해 인구 유동성과 접근성이 높다. 이에 향후 부산은 물론 인근 지역까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폭넓게 확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쿠쿠는 브랜드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체험형 매장 오픈을 확대하고 있다. 프리미엄 매장인 쿠쿠 해운대점도 회사가 선보이는 생활가전 라인업을 최대한 전시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음식물처리기, 멀티쿠커, 초소형 압력밥솥 등 최신 가전을 선별해 전시한다. 매장 내부에는 체험 공간 외에도 쿠쿠 제품을 사용하는 기존 고객들이 사후관리(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쿠쿠 해운대점 내부. [사진제공 = 쿠쿠]

쿠쿠는 해운대점 오픈을 기념해 내년 2월6일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필수 생활가전인 밥솥,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등 인기 모델을 최대 61%까지 할인한다. 결혼식과 이사를 계획 중인 고객은 구매 금액 5% 할인, 2대 이상 제품 구매 시 상품권 지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부산시에서 첫선을 보이는 쿠쿠 체험형 프리미엄 매장을 통해 지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쿠쿠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즐겁게 브랜드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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