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서 '3관왕'

G9의 '인스타그램 방탈출게임 캠페인'이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금상을 비롯해 총 3개 부문에 수상했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G9는 '인스타그램 방탈출게임 캠페인'이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금상을 비롯해 총 3개 부문에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 광고상이다.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대상으로 13개의 일반 부문과 3개의 특별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진행한다.

총 92개사가 약 2500여점을 출품하며 참여했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총 6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G9는 인스타그램 방탈출게임 캠페인으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에 이어 '브랜디드컨텐츠' 부문 동상, '프로모션'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G9의 '인스타그램 방탈출게임 캠페인'은 지난해 11월과 올 3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SNS 마케팅 캠페인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콕'이 일상화된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기 위해 마련한 비대면 방탈출게임 프로모션이다. 추리를 통해 미션을 해결하는 동시에 게임 속 숨겨진 경품을 발견하는 재미를 더했다. 실제로 해당 캠페인에 총 37만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정엽 G9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고객에게 재미와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은 것에 이어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3관왕을 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신선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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